원인 및 증상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가 본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영구적으로 늘어나 있는 상태를 말한다. 부위는 부분적일 수도 있고 폐 전체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침범된 기도는 염증, 점막부종, 궤양 등 다양한 변화를 보인다. 기관지확장증을 초래하는 것은 감염성 손상, 기도 폐쇄, 점액 및 기도 분비물 청소 저하, 숙주 방어 기전의 손상 등이 있다.

기관지확장증 환자는 주로 반복적인 기침과 화농성의 가래를 호소한다. 심한 경우에는 기관지 동맥에서 출혈이 생겨 대량 객혈로 이어질 수도 있다. 피로감, 체중감소, 근육통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체질에 따른 치료법 

 

체질치료에서는 다음 4가지 경우로 나누어서 치료법을 찾는다.

 

풍열이 폐경락을 공격한 사람

 

기침이 나고 숨이 찬데 가슴 안쪽이 한 번씩 아프고 기침이 날 때 더욱 아프다. 입안이 마르면서 소량의 선홍색 피를 뱉어낸다.

 

태양인: 오가피청열탕+백모근/어성초/선학초

태음인: 갈근청열탕+상엽/노근/포황/호장근

소양인: 은교청열탕+목단피/백화사설초

소음인: 황기청열탕+소자/지실/지유

 

담열이 폐경락을 공격하고 어혈이 있는 사람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차서 반듯이 눕지 못하고 누런 화농성 가래를 뱉는데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또는 각혈을 심하게 하고 머리가 아프고 피로하다.

 

태양인: 산장청인탕+선학초/백모근

태음인: 갈근포공영탕+패장/호장근/포황

소양인: 사과락과루인탕+목단피

소음인: 황기소엽탕+소자/지실/적작약/지유

 

담열이 왕성해서 폐의 음기가 손상된 사람

 

몸이 많이 마르고 화농성 가래를 뱉는데 오래도록 낫지 않는다. 가래에서 냄새가 심하다. 오후에 열이 오르고 갈증이 심하고 입안이 마르고 식은땀이 난다.

 

태양인: 옥죽양폐탕+어성초/백강잠/문합

태음인: 맥문동양폐탕+포공영/노근/절패모/상엽

소양인: 지황양폐탕+사과락/백화사설초/차전자

소음인: 소자양폐탕+지실/인진/지유

 

 

폐장과 비장의 기운이 허약한 사람

 

기침이 나고 숨이 차면서 누런 가래나 묽은 가래가 나오고 간혹 가래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데 심하게 각혈을 하기도 한다. 얼굴색이 창백하고 피로하고 말소리가 적고 기운이 없으며 음식량이 적고 속이 더부룩하며 대변이 묽다. 성격이 무척 온순하다.

 

태양인: 교맥건비탕+백모근/선학초/잠사

태음인: 의이인건비탕+패장/호장근/포황

소양인: 홍맥건비탕+목단피/형개/금은화

소음인: 백출건비탕+아교/지유

 

  관리지침 

 

대량 각혈이 나오면 병원에서 지혈을 한 후에 치료를 해야 한다. 기관지확장증은 증상이 없다고 병이 나은 것이 아니다. 관리치료를 해줘야 한다.

 

특히 환절기 때는 꼭 오라고 해야 하고 감기에 걸리면 양약을 먹지 말고 즉각 한약을 먹어야 한다. 감기에 안 걸리게 주의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환절기를 앞두고 미리 한약을 먹어야 한다.

 

금연을 시키고 식이요법은 1단계를 지키고 심하면 주식을 2단계로 올린다


참고: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정보, 새로 쓴 사상의학(류주열, 물고기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