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및 증상  

 

성대결절은 지속적인 음성의 남용이나 무리한 발성으로 인해 생기며 6-7세의 남자아이, 30대 초반의 여성, 가수나 교사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발성 시 마찰이 가장 많은 부위인 막성성대의 중간 지점에 양측성의 넓은 기저부를 가진 희고 반짝이는 돌기로 관찰된다.

 

가장 흔한 증상은 쉰 목소리다. 특징적으로 노래할 경우에 대화할 때보다 더 민감하게 느껴지며 결절이 성대의 진동을 방해해서 지연 발성, 고음에서의 분열이나 부드럽지 못한 소리, 중복음 등이 생긴다.

 

성대결절은 성대폴립과 감별 진단하는 게 필요하다.

 

성대폴립은 주로 한쪽에만 생기며 성대 진동이 중단되는 특징이 있어 결절과 감별이 가능하다. 하지만 폴립이 작은 경우에는 감별이 어려워 수술 중에 확진하는 경우도 있다.

 

  체질에 따른 치료법 

 

체질치료에서는 다음 4가지 경우로 나누어서 치료법을 찾는다.

 

폐장과 비장의 기운이 허약한 사람

 

평소에 말소리가 낮고 힘이 없어 보이고 감기에 잘 걸리고 피로하고 입맛이 없고 대변이 묽거나 굳으며 고르지 않다. 물혹이 성대 하부에 있으면 목이 쉬는 정도가 덜하고 중간에 있으면 심하다.

 

태양인: 교맥건비탕+어성초

태음인: 태음조위탕+단삼/상백피

소양인: 홍맥건비탕+택사/지모

소음인: 백출건비탕+황기/대복피/지각

 

비장과 신장의 기운이 약한 사람

 

목이 뚜렷하게 쉬고 말소리가 낮으며 심하면 목소리를 잃기도 한다. 얼굴에 윤기가 없고 피로하며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입맛이 없고 대변이 묽거나 변비가 생긴다. 대체로 노인과 장기간 흡연을 하거나 성질이 괄괄한 여자, 여장부들에게 많다. 대체로 중년 이상이다. 50대 이후에 괄괄한 여자이면서 흡연자이면 거의 이 경우로 치료한다.

 

태양인: 비해송화탕+우슬/백강잠/저두당

태음인: 건율온신탕+곤포/길경

소양인: 구자온신탕+홍맥/백화사설초

소음인: 관계부자이중탕+가자/지각/천궁

 

간장의 기운이 잘 순환되지 않는 사람

 

다른 것보다 치료가 쉽고 빠르다. 목이 쉬고 후두의 앞부분에 압박감이 있고 가슴이 답답하다. 신경 쓰면 심해지고 평소에도 예민하고 짜증을 잘 내며 우울한 경향을 보인다. 목을 많이 안 쓰더라도 신경이 예민한 사람이다. 신경을 써서 목이 너무 그득하며 뭔가 걸린 것 같고 짜증이 나며 조그만 일에도 신경을 엄청 쓰는 사람이다.

 

태양인: 현호색소간탕+산장/백강잠/문합

태음인: 갈근소간탕+길경/선태/자완

소양인: 유씨시호소간탕+치자/전호/별갑

소음인: 향부자소간탕+소자/가자/반하

 

기의 흐름이 막히고 어혈이 있는 사람

 

목이 쉬며 말하기 힘들고 음색이 가장 탁하다. 목안이 마르고 약간 아프다. 성대가 거무스레하고 엉망이 되어 있다. 평소 성질이 괄괄하고 조급하고 말소리가 높은 편이다.

 

태양인: 도인백모근탕+산장/백강잠/문합

태음인: 단삼대황탕+패모/선태/석창포/곤포

소양인: 생지황목단피탕+현삼/백화사설초/별갑

소음인: 당귀작약탕+소자/빈랑

 

 

  관리지침 

 

성대결절은 목에 핏대를 많이 세우는 사람, 높은 소리로 말을 하는 사람, 피로함을 무릅쓰고 계속 강의를 하는 사람, 노래를 무리해서 많이 하는 사람에게 생긴다.

 

, 담배는 당연히 금해야 한다. 수면, 과로, 식습관도 체크해야 한다. 말소리를 되도록 낮고 작게 힘을 안 들이는 쪽으로 내고 말을 적게 해야 한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말을 하는 것이 힘들어서 목이 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때는 성악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지도를 받는 것도 좋다. 성악가들은 뱃심으로 호흡을 하고 공명을 잘 이용해 말을 편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성대폴립은 성대에 물혹이 생긴 것이다. 약물 때문에 생길 수도 있으므로 체크해야 한다. 말을 많이 해서 문제인데, 이런 사람들은 성질 때문에 그게 잘 안 된다. 피로하면 확실히 심해지기 때문에 과로를 피해야 한다.

 

참선이나 명상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식이요법은 1단계를 지킨다


참고: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정보, 새로 쓴 사상의학(류주열, 물고기숲)